샬롬~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의도 순복음 성북교회 정재명 담임목사님, 영성과 인품으로 늘 사랑과 위로를 전해주시는 이윤진 사모님.
예수님의 평안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강건하셨는지요? 

아름답게 완성되어 가는 성전을 매일 바라보시며 목사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름위를 걷는 것 같다'는 목사님의 고백이 참 감동이였습니다. 
그 은혜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줄 믿습니다.

마다바 순복음교회와 저희 가정은 날마다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속에 거하기 위해 날마다 복음을 선택하며 환경의 고난과 도전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중동지역의 전쟁으로인해 혼란하고, 늘 테러의 위험가운데 있지만, 늘 복음을 전할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시고, 영혼들을 섬길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계획으로 인해 저희들은 늘 감사함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가득한 지난 7~8월에 148명이 함께 로마서 성경필사와 묵상을 마치고, 부서별로 여름수련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라는 주제를 통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깊은 사랑의 빚을 깨닫고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기로 결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부서별로 네번의 수련회를 마치고, 주일마다 4번의 헌신예배를 준비하면서, 우리모두는 변화되고, 성장하는 열매를 맺었고, 감사와 눈물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지금은 130여명이 고린도 전후서 필사를 마치고, 이번주 목요일(9월 12일)부터 '내가 예수님을 본 받은 것 처럼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는 주제로 바울이 전하는 복음과 복음 안에 사는 삶, 그리고 복음 전도를 위해 모든 고난을 감당하는 헌신에 대해  중고등부 부터 수련회를 시작합니다.  
수련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성경적 복음에 대해 확신을 갖고 복음에 참여하는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위 섬김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동역해 주시고 후원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성도님들의 헌신, 브릿지선교회에 마음모아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 : 

1. 이-팔 전쟁이 하나님의 뜻 가운에 속히 끝나도록 
2. 4주간 고린도 전후서 기관별 수련회 가운데 하나님 은혜가 넘치도록 
3. 교회설계도와 건축을 위해.(50만불)
4. 저희 가족의 건강과 성령충만을 위해

늘 마음을 함께 모아 저희와 함께 동역해 주시는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들을 위한 중보기도로 인해 저희 교회 성도들은 많은 힘과 위로를 얻습니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안으로 감사가 넘치시기를 이곳에서 현지인들과 마음을 모아 중보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요르단 유학종, 글로리아 올림